김장맞이 직거래장터
[전북농협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농협은 도내 10개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김장 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배추, 절임 배추, 무, 대파, 생강, 고춧가루 등의 김장 재료를 시중보다 20%가량 싸게 판다.
직거래장터가 개설된 곳은 완주용진농협, 익산원예농협, 남원농협, 정읍원예농협, 동김제농협, 남부안농협 등이다.
대부분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나 조기에 종료하는 곳도 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김장 재료를 싸게 사면서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도울 기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18 11: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