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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로컬푸드 지수' 2년 연속 최고등급
  • 2021-12-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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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로컬푸드 지수 결과 발표
농식품부·aT, 로컬푸드 지수 결과 발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1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전북 완주군 등 11곳이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에 개발된 로컬푸드 지수는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S·A·B·C·D·E의 6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는 다품목 생산체계 지원현황, 사회적 경제조직 로컬푸드 참여도,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현황 등 17개 항목을 토대로 등급을 매겼다.

완주군은 생산자와 대다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고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A등급을 받은 강원 춘천, 경기 화성, 전남 나주·장성, 전북 군산·전주, 충남 청양·아산, 충북 옥천군은 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경기 화성, 경남 거창, 전북 완주·전주는 특별상을 받았다.

young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15 11: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