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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aT,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에 힘 모은다
  • 2022-01-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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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aT 협약
전북교육청-aT 협약

[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동반성장·윤리 가치를 확산하고 로컬푸드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추진, 기후 위기 인식개선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로컬푸드 활용,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주 1회나 월 2회 채식 급식을 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채식 급식 중점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아이들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저탄소 식생활을 확산하고 로컬푸드 소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진 aT 사장은 "전북 학생들이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5 14: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