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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천직매장서 여름 직거래장터 금·토요일마다 개설
  • 2022-06-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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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주시청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17일부터 7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7월 8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에 장터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전주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중보다 10∼30% 싸게 판다.

요리 실습과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박용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싸게 공급하고, 농가에는 판로를 확대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14 14: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