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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광장서 9월초에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 2022-08-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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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제13회 전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기획전은 9월 말까지 전북생생장터(freshjb.com)와 우체국 쇼핑몰(e-post)을 통해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147개 우수 마을기업이 준비한 간편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573개 상품을 10∼20%로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직거래 장터도 2년여 만에 재개된다.

9월 2∼3일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는 90여 개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8개 기관·단체가 장터에 참여한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년 넘게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온 도내 마을기업과 도민들이 한가위 큰장터를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04 11: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