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직거래장터도 열려…전국 가리비 70% 고성에서 생산
(경남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고성군이 1일부터 지역 특산물 가리비를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를 시작했다.
고성군은 오는 9일까지 고성 공룡 나라 쇼핑몰, 11번가에서 신선한 가리비를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경품을 준다.
고성군은 또 2일부터 4일까지 고성축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가리비를 현장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나는 양식 가리비는 경남 고성군 대표 수산물이다.
전국 양식 가리비 생산량 70%가 이곳에서 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공인한 청정해역인 고성 자란만에서 가리비를 주로 양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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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1 11: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