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오는 10월 6~9일 개최하는 '제23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을 앞두고 안건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9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안전한 축제 개최 계획을 점검했다.

전국에서 유일한 가을 어린이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관리요원 배치, 사고 시 대응 조치계획,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축제장의 시설물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종합상황실과 비상 대응팀을 운영해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많은 가족 관광객이 찾게 될 이번 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추석맞이 뚝방마켓 행사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추석을 맞이해 뚝방마켓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 개최하는 뚝방마켓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에게 달떡을 나눠줄 예정이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석 선물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보냉가방도 증정한다.

뚝방마켓은 오는 10월에는 가을 소풍을 테마로 심청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하고, 11월에는 '7080렛츠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9/20 18: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