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국 151편에 이르는 산악·자연·환경 영화들과 다양한 체험 행사 준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10월 열리는 제8회 영화제를 함께 할 움프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30개 업소를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은다.

움프 서포터스는 영화제 행사를 홍보하는 동시에 영화제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 울주군 언양·상북지역 식음료 업소다.

움프 서포터스로 선정되면 영화제 홈페이지에 업소 주소와 메뉴 등이 게시된다.

영화제 측은 해당 업소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영화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움프 서포터스 신청은 이메일(umff.info@gmail.com)로 업체명과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고, 홈페이지 홍보용 사진과 소개 자료를 함께 전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umff.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52-254-6459)로 문의하면 된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6개국 151편에 이르는 산악·자연·환경 영화들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관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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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9/20 14: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