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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추석 맞아 취약 계층 및 전통시장 지원
  • 2023-09-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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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오른쪽)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이학준 관장.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오른쪽)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이학준 관장.

[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추석을 맞아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취약 계층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20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취약 계층에 지원할 물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이번 사업은 과천 외에도 장수와 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695가구를 지원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침체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 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추석을 맞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9/21 15: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