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농협대구본부는 25~26일 대구 북구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고향 사랑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올해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을 비롯해 인근 10여 개 시·군에서 생산한 제철 과일과 채소, 제사용품, 햅쌀 등을 10~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고향사랑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떡메치기와 인절미 나눔 행사도 열린다.

손원영 본부장은 "지역 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도록 농협 직거래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동명휴게소서 귀성객 대상 이동 점포

(대구=연합뉴스) DGB대구은행은 추석 귀성객을 위해 오는 27~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상행선)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이동 점포는 금융 단말기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탑재한 16t급 차량이며 귀성객 대상으로 신권 교환, ATM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귀성객의 졸음 방지를 위한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명절에 휴게소의 이동점포 운영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달서구의회-중기중앙회 간담회…협동조합 지원 방향 논의

(대구=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대구 달서구의회는 25일 달서구 한 수산물 식당에서 중소기업계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강한곤 경제도시위원장, 성태근 대구경북자동차경매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달서구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에 따른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고종섭 대구지역본부장은 "협동조합이 달서구의 핵심 경제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9/25 15: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