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대전 서구는 추석을 맞아 오는 26∼27일 구청 1층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농가와 자매결연도시, 마을기업 등 17개 업체가 참여해 사과·배·한과 등 50여가지 품목을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 '숯뱅이두레', 한국민속예술제 대통령상
 

(대전=연합뉴스) 대전 서구는 전통민속놀이 숯뱅이두레가 지난 22∼24일 전남 영광에서 개최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다음 달 13일 힐링아트 페스티벌에서 숯뱅이두레를 시연할 예정이다.

한국족보박물관 26일부터 '명당, 그림에 담다' 특별전
 

(대전=연합뉴스)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부터 한국족보박물관에서 '명당, 그림에 담다' 특별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에서는 박물관 소장 족보에 실린 산도(山圖·묘지 그림) 520점 가운데 58점이 가문의 전설과 함께 소개된다.

나머지 산도는 이미지 파일로 제작돼 키오스크에서 검색해볼 수 있다.

대전 대덕구, 대청호 생태탐방로 조성 국비 22억5천만원 확보
 

(대전=연합뉴스) 대전 대덕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대청호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이 선정돼 국비 2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새여울 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대청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대청댐 물 문화관 인근부터 대청댐 보조 여수로까지 대청호의 호안 구간을 활용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대덕구는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9/25 13: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