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가을 꽃게 철을 맞아 오는 7∼8일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에서 꽃게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장터에서는 꽃게 할인 판매 행사와 함께 꽃게 경매, 꽃게 시식회, 수산물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오후 6시에 열릴 첫날 개막식과 둘째 날 폐막식에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인천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인천 꽃게 소비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10/03 09: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