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2월 1∼2일 군청 로비에서 설 기획전 '갑진년, 값진 시장'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완주경제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완주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포함한 120여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비롯해 관내 70여 농가·업체가 농·특산물 및 제철 과일, 신선·가공식품, 프리미엄 선물 세트, 밀키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당일에는 업체별 룰렛 이벤트, 선착순 현장 할인판매, 시식 행사, 라이브 커머스, 무료배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에서 생산한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소비자들은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1/29 13: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