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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더함양' 사용 신청 접수
  • 2024-02-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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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양' 로고
'더함양' 로고

[경남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역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더함양'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함양에 주소를 두고 생산시설을 갖춘 농업인 단체 및 농업인이다.

농특산물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사무소에 내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품질관리 수준, 대외신용도, 생산기술 수준 등을 심사해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자에게 공동상표 '더함양' 사용을 승인한다.

공동상표 승인 생산자는 포장 용기 지원사업 대상자 자격이 주어지며 로컬푸드 판매장 입점 및 특판 행사에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올해부터 사용하는 공동상표 '더함양'은 지리산의 청정함과 선비문화와 오랜 역사 등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상표의 적극적 홍보와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함양군 농특산물 고품질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2/14 16: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