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9농가, 793개 품목으로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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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센터가 개장 3년여만에 1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8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각각 97억원, 7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읍 구교리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이후 36만여명이 이용했다.
개장 초기 104농가, 210개 품목으로 시작한 매장 규모가 지금은 589농가, 793개 품목으로 확대돼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