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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광장서 10~11일 '직거래큰장터'
  • 2025-04-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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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11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산책길에서 '서초직거래큰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매월 2·4번째 목~금요일에 개최되는 이 장터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터로 23년 역사를 자랑한다.


구와 자매결연한 24개 지자체의 47개 농가, 남서울·강남 등 지역농협 등과 함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선보인다. 1천원에 우산 수리와 칼갈이를 해주는 '바퀴 달린 서초 우산과 칼' 서비스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농가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농 상생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직거래큰장터
서초직거래큰장터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