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목요장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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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연합뉴스) 경북 영천시는 22일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광장에서 '별빛촌 목요장터'를 개장했다.
목요장터는 이날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9시 개장한다.
장터에는 영천시내 농가 및 업체 33곳이 입점해 있다. 지역에서 생산한 과일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농산물과 참기름, 전통장류 등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영천시는 올해부터는 구매 고객 대상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로컬푸드 꾸러미 배달사업,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다음달 5일 목요장터 공식개장 행사를 열고 행운권 추첨과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