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배 축제 놀러오세요"
(울산=연합뉴스) 1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원예농협 주관으로 '제24회 울산배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축제 개막식 모습. 축제는 울산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장이다. 20205.10.18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사업에 나선다.
울주지역자활센터는 이를 위해 18일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했다.
미니룸사업단은 울주군 대표 특산물 서생배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불·저온 이겨낸 '울주배' 첫수확
(울산=연합뉴스) 13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불 피해지역에 있는 한 농장에서 이순걸 군수, 김창균 울산원예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수출용 원황배를 수확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지역은 지난 3월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이다. 2025.8.13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이번 사업은 울산 대표 디저트 브랜드 '울산샌드'와 전수창업 계약을 체결해 제조기법과 디자인 노하우를 전수받아 추진된다.
단순한 자활사업을 넘어 로컬 브랜드 창업과 기술 전수형 자활모델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울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농가와 협력을 강화해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와 자활참여자 소득이 함께 순환하는 울주형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울주 서생에 배 산지공판장 개장
(울산=연합뉴스) 11일 울산 울주 서생농협의 배 산지공판장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오른쪽)가 참석해 배 작황 상태를 확인하고 과수농가 농민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2025.8.11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