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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 2년새 62% 증가 김해 블루베리 본격 수확…품질 향상
  • 2026-04-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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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블루베리
김해지역 블루베리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 블루베리 농가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25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 블루베리는 지난 2월 출하를 시작해 현재 봄철 일조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확기에 접어든 상태다.

시가 지원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이 효과를 보면서 지역에 블루베리 재배 면적도 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따르면 2022년 김해지역 블루베리 재배 면적은 45.1㏊에서 지난해 72.9㏊로 약 62% 증가했다.

시는 다겹 보온 커튼과 보광(補光) 시설, 자동 개폐기, 공기 순환 장치 등 핵심 현대화 장비를 집중적으로 보급해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도왔다.

하우스 내 정밀한 온도 조절과 일조량이 더해져 농가들은 고품질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다.
 

김해지역 블루베리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대형마트 판촉 행사와 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김해온몰', 로컬푸드 직매장 등 판로 확대도 돕는다.
 

최근 열린 할인 판매 행사에서는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 재배 기술과 행정 지원이 결합해 올해 블루베리 품질이 한층 향상됐다"며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