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강원 속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남농산물의 강원도 여행'이란 주제로 대표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 속초농협 하나로마트에 직거래장터를 열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상큼애'로 출하되는 무화과를 비롯해 멜론, 미니파프리카 등 다양한 국내산 아열대 과일을 속초 시민들에게 알리고 맛볼 수 있는 시음행사를 선보였다.

고객들은 국내산 아열대 과일이 수입산에 비해 신선하고 당도도 높아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농협은 전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상큼애를 강원도민에게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직거래장터를 자주 선보여 많은 강원도민이 다양한 전남 농산물을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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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8/12 10: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