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김치보쌈축제(16∼17일)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다채로운 축제문화를 즐길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 계층의 문화·관광·체육 향유를 위한 것으로 연간 13만원을 쓸 수 있다.
군은 김치보쌈축제장에서 김장 문화를 즐기고 로컬푸드 진안점, 홍삼한방센터에서 홍삼 및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도록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허용했다.
김치담그기 체험과 보쌈, 두부, 김치전, 막걸리를 먹는 데에도 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와 지역 구성원이 김치보쌈축제에 함께 참여해 축제 문화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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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1/13 13: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