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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탄소지움카드' 30일 발급…온실가스 저감활동 수혜

    지역화폐 가맹점 4만3천 곳에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사용 가능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0일 녹색생활 실천으로 인센티브 포인트를 쌓아 지역 화폐로 사용하는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오는 30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지움카드 출시 안내문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온실가스 배출 감축·흡수·제거 노력을 하는 시민들에게 누적 점수를 부여하는 탄소지움카드는 4만3천여 지역화폐 가맹점과 대형마켓을 제외한 NH농협 협력 업소에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교통·체크카드 기능도 갖는다. 이 카드는 '탄소지움카드' 앱을 설치하거나 NH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농·축협을 방문해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용불량자가 아닌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포인트가 제공되는 분야는 시내·마을버스 이용, 로컬푸드 구매, 기후·환경교육 이수, '푸른고양 나눔마켓' 참여 등이다.   푸른고양 나눔마켓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유아용품 나눔이나 교복 물려주기,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등에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시는 난방 사용량 절감 아파트 상위 10개 단지를 선정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안도 내년에 시행할 계획이다. hadi@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20 09:03 송고

  • '안전 먹거리 생산' 철원군, 농산물 잔류농약 무료 분석 서비스

    철원군, 농산물 잔류농약 무료 분석 서비스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강화한 농산물 안전기준에 맞춰 작물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자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농가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농가가 철원군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에 시료와 의뢰서를 제출하면 2주 안에 총 463종의 잔류농약 성분 분석 결과를 받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출하할 수 있다. 또 지역 로컬푸드 마켓 '오늘의 농부'에 입점하는 농산물은 매달 10종 이상의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해 소비자들에게 철원 농산물을 믿고 구매하도록 할 방침이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이 잔류농약 분석 및 과학영농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정 농산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7 15:52 송고

  • 괴산읍 도시재생 핵심…'허브센터' 내년 8월 준공

    (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괴산허브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괴산허브센터 조감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읍 서부리에 건립 예정인 이 센터는 지상 4층·지하 1층, 건축면적 4천356㎡ 규모로 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들어선다. 준공은 내년 8월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허브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의 랜드마크와 함께 주민역량 강화, 공동체 형성 등을 이끌어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80억원을 들여 괴산허브센터를 비롯해 와유(臥遊)재, 영유아놀이돌봄센터, 영상제작소, 보행 중심거리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 완료 후 시설물 운영·관리는 '괴산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jeonch@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6 10:42 송고

  • [통통 지역경제] '주민 주도로 관광 활성화'…용인 관광두레

    각종 지역 자원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및 수익 모델 개발 마을 정체성 찾기 문화운동…지역 경제 활성화는 '덤'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에버랜드 한 해 방문객이 수백만 명이라고 하는데 용인이 관광도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만들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관광두레를 생각해냈습니다." '문화와함께'가 개최하는 용담저수지 '뚝 마켓'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금숙 용인 관광두레 PD는 관광두레 사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2013년 시작됐다.   주민들로 구성된 협의체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총괄 디렉터 역할을 하는 '관광두레 PD'를 투입,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관광 활성화 사업이 관청 주도로 관광 시설을 지어주고 도로를 새로 깔아주는 것에 그쳤다면, 이같은 일시적 효과에 그치는 시설 개선보단 주민의 콘텐츠 개발 역량을 키워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을 만드는 것이 관광두레 사업의 특성이다. 용인시는 도금숙 PD의 제안을 받아 공모에 신청, 2020년 3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원도심이 남아있는 처인구를 중심으로 결성된 '장촌마을' 등 3개 법인이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용인 관광두레 사업은 용인을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장촌마을 '묵3 카페'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장을 로컬푸드 카페로…영농법인 '장촌마을'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신부가 사목 활동로로 이용한 것으로 전해지는 용인 처인구 원삼면 은이성지에서 안성시 미리내성지까지 이어진 '청년 김대건길'. '한국판 산티아고'로도 불리는 이 길은 처인구 이동읍 묵3리를 지난다. 이 마을에는 예전부터 평온한 농촌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공장이 하나 있었다. 주민들은 관광두레 '영농법인 장촌마을'을 설립하면서 십시일반 돈을 모아 이 공장을 사들인 뒤 'the MOOK3'이라는 이름의 카페로 리모델링했다. 주민들은 이곳을 거점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나섰다. 마을에서 주민들이 함께 키운 감자, 고구마, 배추, 옥수수 등을 활용해 도시락을 만들고, 산복숭아를 따서 청을 담가 묵3 카페 음료 메뉴로 개발했다. 아울러 농산물 체험, 계곡 물놀이 체험 등 체험형 관광 상품도 만들어 관광객들을 유도했다. 주민들은 앞으로 김대건길이 지나는 각자의 자택 앞마당을 정원으로 가꿔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동화 나라 콘셉트로 포토존도 만든 뒤 의상까지 대여해 포토 스팟으로 관광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촌마을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은 카페와 체험장 직원 13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에 달한다. ◇ 지역 내 작가 등이 만든 수공예품이 관광상품으로…협동조합 '문화와함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이 들어설 예정인 처인구 원삼면은 한적한 시골 분위기에 예술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모여 사는 곳이었다. 수공예 작가와 문화활동가이던 주민 5명은 도 PD의 제의를 받고 '협동조합 문화와함께'라는 법인을 설립, 관광두레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이들은 용인에서 활동하는 가죽, 목공, 페브릭 수공예 작가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돼 그들의 작품을 한곳에 모으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렇게 지난해 4월 처음 열린 것이 '뚝 마켓'이었다. 자연환경이 수려한 용담저수지 둑에서 작가 40여명의 수공예품을 판매했는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무려 1천5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절반은 용인시민이었고, 나머지는 서울, 화성 동탄, 안성 등 외지인들이었다. 5명으로 시작한 이 사업 참여자는 현재 17명으로 늘었고, 지금까지 열린 뚝 마켓은 18회에 달한다. 방역 지침이 완화된 후 최근 열린 뚝 마켓에는 2천명 넘게 찾았다. 문화와함께는 키링이나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자개 체험 키트, 나뭇조각 키트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등 수공예를 테마로 한 수익 모델도 개발했다. 공유농업, 도시락 개발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농부도 하나의 문화 콘셉트"…'고마운 농부들' '㈜공유농업 고마운 농부들'은 원삼면에서 농사를 짓던 주민 등 8명이 주도해 만든 관광두레다. 이들은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에 조성 중인 관광농원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로컬푸드로 만든 피크닉 도시락, 수경재배 원예 체험 키트, 미니 텃밭 만들기 체험 키트 등을 판매하면서 온라인 판매도 준비 중이다. 또 농부 마켓을 만들어 농산물 판매와 곁들여진 상시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7~8월 연꽃마을로 불리는 인근 내동마을의 연꽃 개화 시기에 맞춰 마을 축제 개최도 계획 중이다. 도금숙 관광두레 PD는 "용인이 관광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자원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며 "가장 먼저 도농복합도시라는 성격에 집중했고, 지역 자원을 문화 자원으로 관광 상품화하면서 수익 모델도 창출해내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 관광두레 3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원도심이 유지되고 있는 처인구를 중심으로 관광 벨트를 만드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고 덧붙였다. 도금숙 관광두레 PD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oals@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5 08:00 송고

  • '맛있는 완주'…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손님맞이 '시동'

    완주와일드푸드 축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손님맞이에 나선다. 13일 전북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전북도 주관으로 축제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 컨설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 이종원 한국여행작가협회 대외협력이사, 문화관광산업연구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정 자연에서 즐기는 야외 체험, 와일드푸드 개념 재정립, 체류형 힐링 축제로 전환 등 의견을 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축제를 더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완주군은 '와일드푸드축제'였던 기존 명칭을 변경하고 '로컬푸드 1번지' 이미지를 강조했다. doo@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3 11: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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