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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포스트 코로나 '자립 농정' 선언…4년간 2조593억원 투자

    식량 자급방안·비대면 유통 플랫폼 구축, 농업·농촌 체질 개선 드론이 뿌리는 볍씨 [촬영 이상학]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한 자립 농정을 선언하고 나섰다. 강원도는 포스트 코로나19 강원도 자립 농정 실현을 위해 5개 과제 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도 3천618억원의 예산 투입을 시작으로 4년간 2조2천593억원을 확보·투입한다.   5개 핵심 과제는 코로나19 사태로 부각된 식량 안보의 중요성에 따라 식량 자급방안, 비대면 소비 선호에 따른 디지털 유통 플랫폼 구축, 바이러스 등 사회 재난에 대비한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 등이다. 또 선진 농업 구현을 위한 한국판 뉴딜 디지털 농업 육성,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 체질 개선 사업을 담고 있다. 쌀 식량 안보 대책으로는 코로나 장기화 등 비상시 쌀 소비 유통을 통제하고 6개월분을 비축할 방침이다. 최문순 강원지사 '감자판매' 완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천 서석농협 로컬푸드 센터에 통합물류센터를 설립하고 가정 간편식과 밀키트 산업 육성, 공공기관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등 지역 농산물 유통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최첨단 자동화 거점 세척·소독 시설 구축 등 스마트 방역체계와 축사 통합제어시스템 구축 등 재난대비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후계·승계·귀농 등 농업 유입 인력을 첨단농으로 육성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농산물을 규격·상품화하고 디지털 유통을 확대하는 등 한국판 뉴딜 디지털 농업 육성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준공공형 '강원 농촌관광(민박)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등 인력 수급 불안정에 대비해 농업 인력 지원체계를 다변화하고 농업·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 농촌의 체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영일 도 농정국장은 "추진 계획들이 조기에 성과를 이뤄 자립 농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고 필요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강원도 농정국장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yna.co.kr 2020/07/09 14:39 송고

  • 5년 연속 '파워 브랜드' 선정된 괴산 대학찰옥수수 출하

    올해 7천912t 생산…5년 전 가격 그대로 30개 1만5천원 (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출하가 시작됐다. 올해 처음 수확한 괴산 대학찰옥수수 [촬영 박종국 기자] 괴산군 장연면 대학찰옥수수 영농조합법인은 9일 첫 출하식을 하고 옥수수 수확에 나섰다. 올해 이 지역 농가 1천670곳에서 7천912t의 대학찰옥수수를 생산, 158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30개가 담긴 한 상자가 1만5천원(택배비 별도)이다. 2016년부터 5년째 동결된 가격이다. 괴산군은 자매결연 도시 사전 주문 접수, 직거래 행사,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 이벤트, 소셜미디어(SNS) 홍보를 통해 옥수수 판매를 돕기로 했다. 대학찰옥수수는 장연면 출신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고향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12년 연구 끝에 개발한 품종이다. 대학찰옥수수 수확하는 이차영 괴산군수(오른쪽) [촬영 박종국 기자]   1991년 장연면 방곡리에서 시험 재배한 뒤 괴산 전역으로 퍼져 이 지역 대표적인 소득 작물이 됐다.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며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 덕에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2012년부터 5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파워 브랜드로 선정됐다. 괴산군 관계자는 "올봄 냉해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수확이 다소 늦어졌다"며 "오는 15일부터 출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2020/07/09 11:34 송고

  • 울산 북구, 2021∼2022년 농어촌 분야 발전 계획 마련

    울산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63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분야 발전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6차 산업 등 농어촌 분야 종합 발전 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계획안을 내놨다. 우선 농업 분야에서는 귀농·귀촌 인구의 체계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학습장 설치를 추진한다.   일자리 확충과 농수산물 부가가치 상승을 위한 농수산물 가공센터도 건립한다.   로컬푸드 전용 매장 설치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도 도모한다. 어업 분야에서는 강동 참가자미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지역 수산물 유통 시설과 건가자미 작업장을 설치하고, 수산물 홍보와 상품성 향상을 위한 '참가자미 한마당 축제'(가칭) 계획을 마련했다. 북구의 대표 어업 유산인 곽암(미역바위)을 국가 중요어업 유산으로 신청하는 등 자연산 돌미역의 체계적 관리와 상품성 향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해녀가 직접 잡은 수산물을 파는 식당을 건립해 해녀 공동체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 밖에 도시민 농어촌 체험 투어 운영, 반려동물 문화 축제 개최, 야생화 체험 농장 조성 등이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북구 관계자는 "구 재정과 정주 여건에 맞춰 대규모 6차 산업화는 지양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위주로 농어촌 분야 종합 발전 계획을 마련했다"며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2020/07/08 15:42 송고

  • 단양군 코로나19 방역 속 마늘 직거래 행사 진행

    (단양=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마늘축제를 대체해 단양마늘(단양황토마늘) 직거래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단양마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행사는 오는 17∼19일, 24∼26일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83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들 농가는 2천600접(1접은 100개)의 마늘을 준비한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소독, 방명록 작성,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마늘 재배 농가 소득 증대와 단양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택배 서비스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지역 마늘생산자단체는 매년 이맘때 마늘축제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축제 일정을 잡지 않았다. 군은 공영홈쇼핑과 전국 농협물류센터를 통해서도 마늘을 판매할 계획이다. 절기상 하지를 전후해 수확하는 단양마늘은 큰 일교차의 석회암 지대에서 재배돼 조직이 단단하고 맛과 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cpark@yna.co.kr 2020/07/08 11:24 송고

  • 7월 7일은 '도농교류의 날'…"올해 휴가는 농촌으로"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8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7월 7일을 도농교류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총 11점의 포상을 수여한다.   산업훈장(석탑)을 받는 전북 장수군 장계농업협동조합 곽점용 조합장은 매년 직거래장터 '장계 가는 날'을 개최하고, ㈜장수레드푸드·장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도시민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 활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경기 양평 외갓집마을 김주헌 대표는 전국 최초 숙박형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증, 1교1촌 추진, 지역 먹을거리(로컬 푸드) 판매 촉진, 귀농인 정착 지원 등을 통해 도농교류와 지역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는다. 기념식 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살펴보고 농촌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농촌체험관광 토론회'를 연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사람들이 청정 농촌지역을 여행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농촌으로 여행 가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도시민들에게 농촌으로 여행 가기 리플릿, '농촌여행 웰촌' 팸플릿 등 농촌여행 관련 홍보물과 기념물을 배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방 주요 도시와 역 주변에서 농촌여행 로드캠페인을 진행한다. 농촌관광 할인쿠폰 지원, 농촌관광체험단 운영 등 도농교류와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가족과 함께 청정농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농교류의 날 [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un@yna.co.kr 2020/07/06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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