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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라이브 장터' 온라인 개장…최대 30% 할인
  • 2020-10-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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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대한민국 로컬푸드 라이브 장터'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라이브장터 개장
라이브장터 개장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는 당초 이 행사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변화한 온라인 행사로 변경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 소개와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최근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로컬푸드 라이브장터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 돌산갓김치·순천 흑심불고기·나주 구기자배즙·담양 떡갈비·곡성 백세미 등 시군이 추천한 지역 농수특산물 50여 품목들을 '남도장터(jnmall.kr)'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도 행사 기간 22차례 걸쳐 실시간 판매한다.

개그맨 등이 출연해 1시간 동안 상품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할인 판매와 깜짝 쿠폰 증정 이벤트 등도 선보인다.

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2일 "농어민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전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이 언택트 시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10/22 15: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