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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연말까지 630개 점포서 금산인삼 직거래전 판촉 행사
  • 2021-10-12 09:09
  • 조회수 179

금산인삼 산지특별전 소비 판촉 행사
금산인삼 산지특별전 소비 판촉 행사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인삼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농가를 돕고자 12월 말까지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슈퍼, 이랜드 킴스클럽 등 모두 630개 점에서 금산인삼 산지 직거래전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인삼으로 100g에서 500g까지 용도별로 세분화해 준비됐다.

9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유통매장에서 금산인삼 소비 판촉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판촉 행사는 금산인삼 홍보를 위한 특집 프로모션 방식으로 진행하며 판촉 인력이 파견돼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삼 홍보물을 배포한다.

문정우 금산군수도 지난 7일 소비 판촉 행사가 열리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서울 이문점을 찾아 금산인삼 구매를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문 군수는 "단순히 매장 내 진열 판매를 넘어 군이 직접 참여해 금산인삼을 알리고자 판촉 행사를 하고 있다"며 "금산인삼 산지 직거래전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08 11: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