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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24∼26일 열려…60여 특산물 판매
  • 2023-05-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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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포스터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도내 12개 시·군, 18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창원 미더덕, 김해 참외, 밀양 사과, 거제 멸치, 창녕 양파즙, 산청 천연 벌꿀 등 60여 종의 다양한 경남 특산물을 선보인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도내 정보화마을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지역 내 우수한 농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많이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농어촌 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정보화마을은 도내 16개 시·군에 24개 마을이 조성돼 있다.

정보화마을 누리집(www.invil.org)에서 마을에서 생산하는 신선 특산물을 전자상거래로 판매하고, 다양한 숙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상남도기록원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도민참여 이벤트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무료 변환 이벤트' 웹배너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무료 변환 이벤트' 웹배너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상남도기록원은 개원 5주년과 기록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기록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민참여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이벤트', '경남도민 추억소환 온라인 이벤트' 2건이다.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이벤트는 도민 추억이 담긴 녹화영상(비디오테이프)을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컴퓨터나 휴대전화로도 해당 영상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착순 100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인당 2개까지 변환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변환하려는 비디오테이프와 변환된 디지털 영상을 저장할 매체(USB, 외장하드 등)를 가지고 경상남도기록원을 방문하면 된다.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archives.gyeongnam.go.kr)에서 진행되는 경남도민 추억소환 온라인 이벤트는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해 경남도와 관련한 추억(사진 또는 에피소드)을 공유하고 추첨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22 10:57 송고